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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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인근 산길을 오르고 있다. 신지윤 기자 "정상에서 내려가면 아메리카노와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조금만 더 힘냅시다!"전 세계적으로 흡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강화된 액상형 전자담배 규정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제 금연구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 시 연초형 담배와 동일한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세부담금 등이 붙으면 과태료도 3만원대로 오를 전망이다.영국 의회는 최근 2009년생 이후 출생자들에게는 평생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렇게 되면 영국 담배산업은 빠른 속도로 축소돼 사실상 금연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강화되는 흡연 규제에 맞춰 흡연자들도 더 적극적인 금연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찾은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인근 산길. 금연캠프 참가자들이 숨을 헐떡이며 정상을 향해 걷고 있었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담배를 끊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캠프에 참가한 이들은 서로 의지하며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었다.캠프 참가자들은 가족 건강에 대한 죄책감이 참가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최 모씨(57)는 "아이가 중학생일 때 아빠가 흡연한다는 사실을 처음 털어놨는데, 자기 인생에서 가장 큰 충격이라고 하더라"며 "매번 금연을 생각했지만 일상생활을 하면서 좌절을 겪거나 화가 나는 순간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연초를 태우곤 했다"고 전했다.금연캠프 참석자들은 정부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흡연에 대한 사회적 시선도 크게 달라졌다고 전했다. 40년 가까이 담배를 피워왔다는 김 모씨(59)는 "예전에는 담배를 끊는 사람과 놀지 말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놀지 말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라며 "가족조차 '노숙자 냄새가 난다'는 둥 사람 대접을 안 해줘서 금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마음 편히 흡연할 수 있는 장소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살면 집 안에서 흡연을 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금연 빌딩이 늘어나 추운 겨울이나 장맛비가 내리는 날에 외부에서 흡연을 하고 있노라면 '이렇게까지 담배를 피워야 하나'란 회의감이 들 때가 많다는 것이 금연캠프 참석자들의 증언이다.실제로 금연 프로그램 등록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금연캠프 등록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 박종서 씨 별세, 박준한(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박수미·박수아 부친상, 서선실 시부상, 홍현우(성림에너지 본부장)·최태경(계양성결교회 목사) 장인상 =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청아공원, 031-910-7444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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